[W1] 부모님 첫인사 선물, 세종 과일바구니와 꽃다발 준비하기

부모님 첫인사 선물
자연을담은과일 세종점 | 베흐트
(24. 11. 9.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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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게 되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결혼’이라니,,,
사실 오빠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에도 와닿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시작하고,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수많은 결정을 하면서
점점 몸소 실감하는 중이다.

이대로 흘려보내기 아쉬운 순간이라
기억 속 서랍에서 꺼내보기 쉽도록
차근차근 기록해보려고 한다.

요즘은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웨딩홀 예약’을 가장 먼저 해야하는 거라고 한다.
하지만 서로의 부모님을 따로 뵌 적이 없어
먼저 부모님께 인사드리기로 했다.

어머님, 아버님을 처음 뵙는 자리라 빈손으로 가고싶지 않았다.
어떤 걸 준비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과일바구니와 꽃다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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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을담은과일 세종점

영업시간
월-토 9:00-2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베흐트

영업시간
월-토 9:00-19: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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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을담은과일 세종점

세종과일가게 자연을담은과일 세종점은
프리미엄 과일 전문점이다.

퀄리티 좋은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있고,
이 과일들을 활용한 선물박스, 과일바구니, 예단, 이바지, 함 등
선물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 자연을담은과일 세종점 메뉴 및 가격

 

자연을담은과일 세종점에는
과일바구니, 선물박스, 예단, 이바지, 함뿐만 아니라
컵과일, 과일도시락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자담 2호로 할지 3호로 할지 고민이 되었다.
크기가 가늠이 되지 않았다.

자담2호

자담3호

3호에는 골드망고와 애플망고가 더 들어간다고 한다.

자담 3호보다 자담 2호의 평이 많기도 했고,
자담 2호도 3호 못지않게 푸짐하게 보여 자담 2호로 주문했다.

💰 자담 2호 120,000₩

 

자연을담은과일 세종점은 픽업 전에
이렇게 완성바구니 사진까지 보내주신다.

파인애플, 사과, 용과, 단감, 키위, 샤인머스켓,
블루베리, 귤, 골드망고 등 다양한 과일이 푸짐하게 담겨있었다.

보자기 포장까지 하고 나면
어떤 과일이 들어있는지 잘 보이지 않는데,
이렇게 보내주셔서 참고하기에 좋았다.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자연을담은과일 세종점으로 향했다.

매장 한켠에는 주문한 자담 2호가
멋드럽게 올려져있었다.

문구와 생화로 감성가득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마음에 쏙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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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흐트

베흐트는 세종 도담동에 있는 꽃집이다.
과일바구니와 함께 화사한 꽃다발도 함께 준비했다.

세종꽃집을 알아보는데
토요일 이른시간에 픽업가능한 곳이 별로 없더라.
찾다가 도담동꽃집 베흐트를 알게되었다.

픽업시간도 맞고
무엇보다 전체적인 색감이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바로 문의를 드렸다.


💰 베흐트 꽃다발 사이즈 별 가격

한송이 15,000원 
미니 35,000-40,000원
소형 45,000-55,000원 
기본 60,000원 
중형 65,000-80,000원
중대형 85,000-14만원
대형 15만원-

온리로즈 30송이기준 12만원
(종류마다 가격 변동)

* 기본 다발부터 색감 및 특정 꽃 지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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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흐트 주문 및 픽업 후기

사이즈가 고민이 되었다.
과일바구니와 마찬가지로 어느정도의 크기일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사장님께 문의하다가 기본으로 정했다.  

💰 기본 60,000₩

세종꽃집 베흐트의 사장님은 친절하셨다.
꽃다발을 만드시면서 대화를 하며 설명도 자세히 해주셨다.

직접 그날의 꽃을 영상으로 찍어보내주시기도 했다.
손님의 니즈를 최대한 맞춰주시려고 하시는게 그대로 느껴졌다.

예약한 시간에 도담동 베흐트로 갔다.
이쁜 꽃들이 잘 손질되어 깔끔하게 놓여있었다.

꽃집 자체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라
진열되어있는 꽃들이 더 눈에 띄었다.

과하지도 않고 은은한 색감의 톤으로 주문을 했다.
그러면서도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서 밋밋하지 않았다.

사장님께서 신경써주신 덕분에
더욱더 만족스럽지 않았나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