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81파크 제주, 제주 가볼만한 곳 실내놀거리
9.81파크
제주여행 일정을 짜기 위해 검색하다보면 자주 보이는 곳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981파크 제주이다.
루지랑 다를바 없어보이는데 제주도까지 와서 무슨 루지냐, 했지만
결과적으로 루지를 넘어선 레이스 981의 스피드에 흠뻑 빠져 제대로 놀다왔다.
🚘 9.81파크의 놀거리
9.81 PARK JEJU
www.981park.com
9.81파크에는 놀거리가 많다.
야외에서 즐기는 레이스981이나 하늘그네 뿐만 아니라
메타981, 프로아레나, 스포츠랩, 큐브버스, 링고, 아레나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도 가득하다.
💰 981파크 이용요금, 가격
981파크에 들어서자마자 널찍한 공간에 압도되었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키오스크로 티켓을 구매하면된다.
제주 가볼만한 곳인 981파크에서는 981파크 레이싱으로 구성된 풀패키지부터 연인, 가족, 친구들, 심지어 반려견과 함께 즐기기 좋은 구성으로 다양하게 있다.
981 풀패키지(1인) 52,500원
흑돼지풀패키지(1인) 59,500원
1인승 레이싱 3회권(1인) 42,500원
2인승 레이싱 2회권(2인) 39,500원
안전한 탑승을 위해 깁스를 한 상태에서는 운전을 할 수 없다.
함께 간 동생이 깁스를 하고 있어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1인승 대신 2인승으로 함께 즐기기로 했다.
🚘 레이스 981 탑승 후기
그레비티 차량은 GR-E, GR-D(2인승), GR-X 3가지 종류가 있으며, 코스도 4가지가 있다.
GR-E 차량으로 2코스에서 랩타임 1분 25초이내, 최고 속도 39km/h 동시에 달성하면 마스터 라이센스가 지급된다.
마스터 라이센스가 있으면 GR-X를 탈 수 있다.
GR-X는 이렇게 상위 레이서만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60Km/h로 속도를 즐길 수 있다.
참고로 981 레이스 운전자는 반드시 운동화와 같은 앞뒤가 막힌 신발을 착용해야한다.
슬리퍼나 샌들처럼 앞이나 뒤가 뚫린 신발이나굽이 높은 신발을 착용하면 직원분에게 레이싱을 제한될 수 있다.
생각보다 탑승하러가는 길이 길었다.
화려한 불빛에 지루하진 않았다.
2인승으로 우리가 이용할 코스에는 미니게임이 있다.
9.81 앱을 실행한 후 카트를 탑승하면 출발할때 자동으로 미니게임이 실행된다. 앱화면에 있는 스크림 부스터 게이지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소리를 지르면 순간적으로 부스터가 작동된다.
레이스 981은 981파크의 메인 놀거리이다.
제주 바다를 보며 중력 가속도(9.81m/s)만으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한적해보이는 제주의 경치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제주바람은 덤이다.
GR-E 차량에는 고프로가 설치되어 있다.
9.81파크 앱에 티켓을 등록하면 레이싱의 기록과 고화질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영상이 깨알 재미라 개인 소장용으로 딱이었다.
다 타고 난 뒤 돌아오는 길,
자율주행으로 되어 있어 오르막이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다.
🍪 981파크 간식류
레이스 981을 즐기고나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꼬치어묵, 물떡, 소시지꼬치, 트로피빵,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행들과 기록 내기를 하여 붕어빵 같은 트로피빵을 먹었다.
👾 981파크 스포츠랩
이대로 가기 아쉬워 한번 둘러보았다.
그러다가 발견한 스포츠랩 공간에 시선을 빼앗겼다.
981 파크에서는 액티비티를 즐기고 나면 영상과 사진을 받을 수 있어 기록으로 남기기 제격이었다.
🛝 981파크 하늘그네 후기
하늘그네는 몸의 반동만으로 360도 회전에 도전해볼 수 있는 액티비티이다. 어릴적 그네를 타면서 한번쯤 360도 도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있다.
다중 안전장치로 손목부터 발목, 허리까지 안전하게 고정하여 그네를 타듯 회전하면 된다.
막상 타보니 무섭지는 않았지만, 그네타는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제주 981파크에서 놀다보면 시간이 순삭이다.
9.81 PARK JEJU
www.981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