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2] 신혼 가구, 용인 기흥리빙파워센터 구경하기
용인 기흥리빙파워센터
운영시간
평일 10:00 - 20:00
주말 10:00 - 21:00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59
신혼집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달리 일정이 없던 주말, 오빠와 함께 용인 이케아 기흥점으로 구경을 갔다가 맞은편에 있는 기흥 리빙파워센터로 향했다.
용인 기흥 리빙파워센터 소개 및 층별 안내

용인 기흥 리빙파워센터는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근처에 있으며 이케아 주차장 나오는 길 바로 맞은편에 있어 이케아 들렀다가 자연스레 방문하게 좋다.


기흥 리빙파워센터는 지하 3층부터 4층, 야외 풋살파크까지 이루어져 있는 홈퍼니싱 전문점이다. 홈퍼니싱, 가구, 가전 생활용품부터 영화관, 전시, 체험, 놀이시설 등 스포테인먼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보니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고, 가구나 가전 및 인테이어를 참고할 때 가족 단위로로도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다.


용인 기흥 리빙파워센터 지하 3층에는 홈퍼니싱 매장으로 다우닝, 편백천국, 글렌크래프트, 까사디바니, 모노커스, 프레임랩, 꿈꾸는요셉, HTL, 나누다가구, 킹코일침대, 리쇼드&뉴캐슬, 홍대디자인가구, 코웨이 비렉스, 코르시카나&네종, 홈즈, 봄소와 아지트가 있다.

용인 기흥 리빙파워센터 지하 2층에는 홈퍼니싱 매장으로 한샘디자인파크, 현대 리바트 스타일샵, 에몬스, 일룸, N32, 씰리침대, 숙위홈, 일로소, 데스커, 일레르망스핑크스, 웨스트엘름, 포더라빈키즈가 있다.

용인 기흥 리빙파워센터 지하 1층과 1층에도 홈퍼니싱 매장은 다양하게 있다. 지하 1층에 까사미아, 몽키우드, 코넨소파, 폴인퍼니&노블디어, 토다, 금성침대, 베드기어, 시몬스, 까사알렉시스, 코모도 홈&밀리침대, 한샘디자인파크, 마들렌상점, 브랜드아웃(침구), 두비비에, 흙표흙침대, 카라콜, 홈스톨라이프가 있으며,

1층에는 소낭구, 코드슬립, 브릭나인, 까사룩스, 지아띠, 까사일렉시스, 유에스베드, 스텐디, 듀어세라, 던롭필로, 찰스퍼니처, 장미맨숀이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용인 기흥 리빙파워센터 2층에도 홈퍼니싱 매장이 이어진다. 벨라플렉스, 슬로우베드, 찰스 크라운 소파, 템퍼, 맘모스, 루미에르, 씨던까사, 플랭크체스트, 시디즈 등 침대 매트리스부터 프레임, 책상, 식탁, 소파 등 신혼집에 들어갈 가구 종류 웬만한건 다있다.
특히 여러 브랜드를 천천히 둘러보며 한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다.
용인 기흥 리빙파워센터 소파 구경하기
폴인퍼니 하임
리바트 온드
리바트 오브니
⭐️일룸 코펜하겐
⭐️토다디자인 스위프트코너
** 지극히 주관적임 주의 **
거실에 티비를 두지 않고, 북카페 느낌의 분위기를 주기 위해 모듈형 소파로 둘러보았다. 지나치게 주관적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기를 바라며🙏🏻
그래서 둘러보다가 세운 소파 조건이다.
- 자유로운 공간 스타일링 가능한 모듈형
-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
- 부드러운 촉감의 기능성 패브릭
- 앉았을 때 편한 착석감
- 높이 700-750m
1. 폴인퍼니 하임


폴인퍼니&노블디어 매장 앞에 모듈형 소파가 있었다.
오늘의 집에서도 볼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했다.
쿠폰가 269,000원 / 하임 3인용 프리미엄 갤럭시원단 패브릭 모듈 소파(쿠션2개증정)
-76% 299,000원, 무료배송. 리뷰 4.9점, 2,80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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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퍼니 하임소파는 3인 한쪽 팔걸이 기준으로
W1950 x D640 x H700 에 299,000원이다.
3인 양쪽 팔걸이(339,000원)(W2250 x D640 x H700),
스툴(79,000원)(W1000 x D530 x H400)을 고려하고 있어서, 예상가 418,000원이다.
원하던 깔끔한 디자인 계열에 저렴한 가격이라 매력을 느꼈지만,
하드한 느낌에 착석감 순위에서 밀렸다.
2. 리바트 온드


온라인으로 디자인, 가격을 고려했을때 눈에 들어왔던 리바트의 온드이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집에 있는 제품이다.
온드 3인 패브릭 소파
-26% 830,700원, 무료배송. 리뷰 4.8점, 37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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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온드소파는 3인 기준으로 W2400 x D940 x H720 이다.
앞서 봤던 하임소파를 기준으로 넓이와 높이가 살짝 크지만 단단함이나 촉감은 크게 다르지 않았고, 가격이 두배가량 차이가 났다.

폴인퍼니 하임소파와 리바트 온드를 비교하자면
디자인은 둘다 괜찮았기 때문에, 가격과 편안함을 고려했다.
굳이 2배이상의 가격을 지불하고 리바트 온드를 사고싶진 않았다.

아무래도 소파가 목을 받쳐주느냐 아니냐에 따라 편한 정도가 많이 차이나기 때문에, 목이 있는 소파도 보긴했다. 하지만 꽉 차보이는 높이에 갑갑하게 느껴졌다.
3. 리바트 오브니

리바트의 오브니이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집에 있는 제품이다.
오브니 3인 패브릭 소파
-14% 1,017,500원, 무료배송. 리뷰 4.9점, 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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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동글한 모양이 특징인 오브니는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다리 받침도 둥근 원통형이다보니 귀여운 비주얼이다.


리바트 오브니 3인 패브릭 소파 기준으로 W2100 x D940 x H710 이다.
하지만 리바트의 오브니는 스툴이 따로 있지 않지 않아 3인 패브릭소파에 1인 패브릭 소파 부클레를 추가해야한다. 그래서 동일한 구성의 오브니 4인 패브릭 소파 와이드를 확인했다.
오브니 4인 패브릭 소파 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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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긴 하지만 마찬가지로 편하진 않았다. 모듈형을 사는 거면 어쩔 수 없이 허리부분의 편한 정도를 포기해야하나 싶었다.
4. 일룸 코펜하겐⭐️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앉아본 일품 코펜하겐이다. 마찬가지로 오늘의 집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깔끔했다.
코펜하겐 3인 소파(패브릭)
-0% 1,990,000원,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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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앉았던 모듈형 소파와 착석감이 달랐다. 부드럽고 편안했다.
가격은 착하지 않았다. 앞서 본 소파에 비하면 가격대가 있는 소파이다. 하지만 일룸 코펜하겐에 앉았다가 앞서 봤던 소파에 다시 앉아보니 그때부터 다른 소파는 눈에 차지 않았다.

일룸 코펜하겐 3인 패브릭 소파 기준으로 W2400 x D950 x H710 이다.

일룸 코펜하겐의 경우 모듈형이나 1인용 소파 등이 따로 있지 않아 고민이 되었다.
5. 토다디자인 스위프트코너⭐️(계약완료)

결국 고민하다가 토다디자인 스위프트코너로 골랐다.
토다디자인은 제품 스타일을 선택한 후 길이나 높이, 단단함, 색상 등 맞춤형으로 취향에 따라 조절하여 주문이 가능하다.
토다디자인 스위프트 3인 패브릭 소파 W2300 x D1050 x H700에 스툴 W800 x D1050, 미디엄 소프트로 주문했다.

모듈형으로 평소에는 높이가 높지 않아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지만, 목 부분을 위로 올릴 수가 있어 뒤로 편하게 기댈 수가 있다.
목받침이 있는 소파는 편하긴한데 디자인이 아쉬워 선택하지 못했는데, 토다디자인 스위프트는 디자인부터 착석감까지 만족했다.
이렇게 둘러보다가 만족하여 주문한 토다디자인 스위프트이다.
- 자유로운 공간 스타일링 가능한 모듈형
-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
- 부드러운 촉감의 기능성 패브릭
- 앉았을 때 편한 착석감
- 높이 700-750m
확실히 다양한 제품을 보다보니 나름의 기준이 생기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제품의 특징부터 장단점을 자연스레 파악할 수 있었다.
이렇게 기흥 리빙파워센터에서도 다양한 가구 브랜드부터 종류들을 볼 수 있으니 가구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기훙 리빙파워센터를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