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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평동] 진주냉면 이설옥, 세종 대평시장 현지인 맛집

imborang 2025. 4. 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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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냉면 이설옥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위치
세종 금남면 용포로 97-3 1층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진주냉면을 찾아 대평동맛집 진주냉면 이설옥에 다녀왔다.


대평시장 쪽은 골목길도 좁고 주차장이 많지 않아 주차가 쉽지 않다. 인근 골목길에 겨우 주차를 하고 매장에 도착했다. 손님들로 북쩍거리는 시간에는 웨이팅을 해야하지만 점심피크타임이 지난 시간이라 여유로웠다.



몇몇 테이블만 자리가 차있었지만, 손님들을 꾸준히 들어왔고 예약석도 따로 마련이 되어 있었다.


매장은 깔끔했다. 주로 4인석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자석 배치가 잘 되어있어 각종 모임에 방문하기 좋다.


각 테이블에 테블릿이 있어 바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 편리했다.



진주냉면 이설옥 메뉴


진주냉면 이설옥의 메뉴이다. 진주냉면 이설옥에서는 상호명에서 이미 알 수 있다시피 냉면에 육전이 올라가는 진주냉면을 만날 수 있다. 진주물냉면, 진주비빔냉면, 진주물비빔냉면이 있으며, 동절기에는 갈비탕과 육회새싹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새로운 메뉴가 있었다. 진주냉면과 육전을 세트로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생겼다. 1인으로 방문해서 육전을 추가하기에는 부담스러운데, 1인 세트 메뉴에는 육전1/2이 포함되어 있어 보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반찬을 준비주지만 반찬을 다 먹고나면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 할 수 있다.


물냉면 육전세트로 2개 주문했다.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서 그런지 금방 나왔다.


시원한 물냉면에는 오이와 계란지단, 육전이 푸짐하게 올라가있다.
계란지단이 독특했다. 얆고 가늘었으며 투명한 형태를 띄었다.


날이 더워 육수부터 홀짝 마셨다. 진주냉면 이설옥의 해물육수이다.
처음 진주냉면 이설옥을 접했을 때 해물육수에 육전이라니 생소했다. 육수를 마시면 다르다는게 확 느껴진다.


그렇다보니 함흥냉면만 먹거나 해물육수를 원하지 않으면, 물냉면보다는 비빔냉면으로 주문하는 것이 좋다  


세종에서 진주냉면 먹으러 자주가는 식당은 이설옥과 남가옥이다.
접근성을 고려하면 남가옥을 자주가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육전맛은 이설옥이 낫다. 육전이 좀 더 촉촉한 느낌이다.


진주냉면 이설옥은 여름에 특히나 인기있는 세종 맛집이다. 점심대에 웨이팅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면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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