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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톤쇼우 부산대본점, 부산여행 맛집 캐치테이블 웨이팅 후기

imborang 2025. 4.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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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쇼우 부산대본점



영업시간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위치
부산 금정구 금강로 247-10



부산에서 유명한 부산맛집인 톤쇼우에 갔다왔다.
톤쇼우는 부산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캐치테이블이 필수다.

부산 돈가스맛집 톤쇼우는 부산대 근처에 있다. 부산대역 1번출구에서 부산대 쪽으로 쭉 올라가면 된다.


현장 웨이팅은 10시40부터 진행되며,
캐치테이블은 평일 11:20 이후, 주말 11:30 이후에 오픈된다.


웨이팅이 길다보니 미리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해야하는데, 살짝 늦어서 그런지 현장 웨이팅번호와 더해져 23번이었다.

톤쇼우 캐치테이블 웨이팅할때 메뉴를 고르는데 입장순서 15번째 되기 전까지만 메뉴를 변경힐 수 있다. 입장순서 20번째, 12번째에 방문 확인 알림톡이 온다. 이때 입장가능 여부 확인을 하는데 미루기도 가능하다.



🐷 부산 돈가스맛집 톤쇼우 메뉴


부산 돈가스맛집 톤쇼우 메뉴이다. 프리미엄과 버크셔K로 나뉜다.
버크셔K는 생소했다. 찾아보니 그냥 지리산에서 자란 흑돼지의 한종류이다.


버크셔K라인이 인기있는 메인 메뉴로 로스카츠, 특로스카츠가 있다. 기본 프리미엄 라인에는 로스카츠, 칸쥬쿠카츠, 특로스카츠, 히레카츠, 에비카츠, 모듬카츠, 카츠산도, 에비산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입장순서 7-8번째 일때 매장에서 직원이 대기번호 확인 후 매장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매장에서 10-15분 정도 대기했다. 좌석은 바테이블로만 이루어져있고, 뒤쪽에는 대기손님들이 앉아있지만 좁다는 느낌은 없었다.


드디어 자리를 안내받았다. 자리 앞 쪽에는 샐러드 드레싱소스와 돈가스 소스들이 준비되어있었다.


입맛을 돋구는 스프가 먼저 나온다.
스프가 진했지만 약간 짠맛이 감돌았다.


매장 들어오기 전까지 웨이팅하고,
매장 뒤에서도 웨이팅하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또 기다려야한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부산대 맛집 톤쇼우 본점의 메인메뉴인 버크셔K 로스카츠이다.
고기의 윤기가 좋았다.


밥과 장국, 샐러드, 김치, 트러플 소금이 함께 나온다.
특히나 장국의 퀄리티가 좋았다.
기본적으로 돈가스 집에서 나오는 장국은 건더기가 있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톤쇼우 부산대본점의 장국에는 두부과 고기가 제법 들어있었다.


바삭한 튀김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이 좋았다.
살짝만 봐도 고기에서 육즙이 흘러나왔다.
고소하면서고 입에서 녹는 듯했다.


하지만 한점 두점 먹다보니 느끼해지면서 살짝 물렸다.
느끼함을 잡기위해 함께 주신 트러플 소금과 와사비, 그리고 앞에 놓여진 레몬코쇼를 위에 올려 먹었다.

돈까스가 잡내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겉 튀김은 바삭하다.
확실히 맛이 있긴하다. 하지만 먹다보니 약간 질리는 것은 개인의 차가 있을 듯하다. 톤쇼우 부산대본점에 방문하는 건 추천하지만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무조건 이용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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